정치정상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사위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야권 의원들의 단독 의결로 두 온라인 바카라 수사요구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김 여사 상설특검안′은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은 대통령실이 경찰의 세관 직원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각각 수사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야당은 내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두 온라인 바카라안을 통과시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