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송기성

'연이틀 한국 신기록' 남자 400m 계주팀‥"4일 손발 맞춘 팀 맞아?"

입력 | 2025-05-12 20:41   수정 | 2025-05-12 20:43

'빛의 혁명' 광화문에서 출정식‥"바카라사이트 정보 끝내고

◀ 앵커 ▶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이틀 연속 바카라사이트 목록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달 말 선발돼 나흘간 손발을 맞추고 새 역사를 썼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그제 종전 바카라사이트 목록 기록을 11개월 만에 깬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하루 만에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습니다.

세계선수권 티켓이 걸린 패자부활전에서 1번 주자 서민준이 가장 빠르게 치고 나왔고 막내 ′19살′ 나마디 조엘진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와 가나에 밀려 3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에는 나설 수 없게 됐지만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38초51.

전날 기록을 0.05초 앞당기며 이틀 연속 바카라사이트 목록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국 선수들을 보세요. 서로 축하해 주네요. 패자부활전을 통과하진 못했지만 한국 신기록을 가졌어요. 이번 대회 최고의 미소네요.″

평균 연령 22살로 확 젊어진 대표팀은 지난 4월 말 선발돼, 선수촌에서 호흡을 맞춘 지 불과 4일 됐지만 바카라사이트 목록 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해 육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육상 대표팀]
″그만큼 믿음이 가장 중요했는데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선수들은 오는 27일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서 큰 일을 내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준혁/육상 대표팀]
″대한민국 구미에서 저희가 금메달로 일본·중국 부숴버리겠습니다.″

″코리아 파이팅!″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박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