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혜리

'200억 대 횡령·배임' 조현범 1심 징역 3년‥법정구속

입력 | 2025-05-29 17:05   수정 | 2025-05-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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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대 횡령과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에게 법원이 징역 총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한국앤컴퍼니에서 차지하는 업무상 지위와 한국타이어 총수 일가의 지위를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볼 수 있다″며 ″그런데도 조 회장은 배임수재 등 범행을 부인하며 그다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