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정혜인

지난해보다 줄었지만‥1분기 나라살림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61조

입력 | 2025-05-15 12:05   수정 | 2025-05-15 12:1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올해 1분기 나라살림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규모가 6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보다 10조 원 넘게 줄었지만, 최근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까지 반영되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3월 말 기준 정부의 총수입은 159조 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는 12조 5천억 원 늘었습니다.

국세수입이 93조 3천억 원으로 8조 4천억 원 증가한 게 컸습니다.

성과급 지급 확대 등에 따른 소득세, 법인세가 늘어난 반면 부가가치세는 줄었습니다.

세외수입은 11조 3천억 원, 기금수입은 55조 3천억 원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줄었습니다.

210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 2천억 원 덜 썼습니다.

이에 따라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0조 원 바카라사이트 비타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만 따지면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규모는 61조 3천억 원으로 불어납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 흑자를 뺀 금액입니다.

61조 원대 바카라사이트 비타임는 역대 최대 바카라사이트 비타임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75조 3천억 원 바카라사이트 비타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최근 국회를 통과한 13조 8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 요인이 최종적으로 반영되면 작년 바카라사이트 비타임규모에 육박하게 됩니다.

3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천175조 9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 6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MBC뉴스 정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