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24 10:12 수정 | 2025-04-24 13:52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의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다음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추후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한 후보는 SNS에 ″특히 한덕수 총리님과 자신은 초유의 계엄 상황을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수습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고 꽃피우겠다는 생각이 완전히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후보는 ″기득권을 지키는 것보다 국민의 승리가 우선″이라며 ″이미 당선 시 임기 3년 단축을 약속했고 승리를 위해 온몸을 던져 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