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11 14:59 수정 | 2025-03-11 15:07
더불어민주당 초선 전진숙·박홍배·김문수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바카라을 촉구하며 삭발했습니다.
이들 3명의 의원들은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빨간 글씨로 ′조기 파면′이라 적힌 가운을 입은 채 ″윤석열 내란수괴가 판사와 검찰총장 도움으로 탈옥해 여전히 법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며 ″헌법재판관들은 부디 국민 뜻을 거스르는 권력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하며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제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지어 헌법재판관에게 보낸다″며 ″재판관만이 해결할 수 있으니 시간을 끌지 말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