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06 10:34 수정 | 2025-03-06 10:34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상해 ′한국형 핵잠수함′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한다면, 우리의 요구를 분명히 하면서 진전된 핵 공유 협상을 시작할 최적의 시점″이라며 ″트럼프 정부가 미 해군 재건을 위해 한국 조선기술을 원하고 있는 만큼, 한국형 핵잠수함의 도입을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일본은 미국과의 협상으로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확보했고, 핵추진 잠수함 개발도 가능하다″며 ″한국도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 일본 수준의 재처리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