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 시점을 6개월 뒤인 내년 5월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거론하며 ″1심이 6개월, 2심·3심이 각각 3개월이면, 내년 5월이 된다″며 ″우리도 이를 염두에 두고 대응을 해 나가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재명 대표가 사법적 심판으로 피선거권이 상실되기 전에 다음 대선을 치르려는 민주당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며 ″대통령이 공석이 되면 바로 차기 대선으로 접어들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의 발언은 이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나온 뒤, 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의 조기 퇴진 시점을 결정할 생각이라는 취지입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KBS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에 대한 헌재 결정은 60여 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93일 걸렸다″며 ″이런 토대 위에서 여야 협상으로 탄핵의 불안정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