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시사교양 라디오 유튜브 캡처
이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경제가 무너져 가는 걸 하루하루 보고 있고, 환율 올라가는 게 심각한 문제인데, 국민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자기 손으로 손들고 '국민 여러분, 살려주십시오' 해도 안 살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윤 대통령이 자진사임할 확률은 몇 퍼센트나 되냐'고 묻자, 이 의원은 "5%가 안 될 것"이라며 "이 사람은 '희대의 한탕주의'라, 아무리 상황이 불리해도 지금도 뭔가 한방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주 토요일로 예정된 2차 바카라 베팅안 표결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는 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본다"면서 "영남이나 강남 같은 곳에서 정치하던 분들이 당선이 불확실한 상태가 되는 순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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