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숭실대인터넷 바카라의 한 교수가 온라인에서 인터넷 바카라를 비하하고 학생들에게 폭언 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숭실대인터넷 바카라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중앙운영위원회는 해당 교수가 지난달 말 특정 대학과 숭실대를 비교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댓글을 달아 인터넷 바카라를 비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엔 SNS 대화방을 통해, 최근에는 온라인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며 해당 교수의 공개 사과와 인터넷 바카라 측의 징계 조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숭실대학교 관계자는 ″상당히 구체적인 학생들의 민원이 접수됐다″며 ″먼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