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청 디지털성범죄 특수단은 '디스코드'에서 아동라이브 바카라사이트 등을 판매한 운영진과 판매자 10명을 붙잡아 이중 20대 운영진 A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중 채널 운영진 세 명은 디스코드 채널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그리고 유명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 '딥페이크' 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이중 수사망을 피해 텔레그램 'N번방' 자료를 디스코드로 옮겨 유포한 A씨는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대부분이 10대 미성년자이며, 이중 채널 운영진 한 명은 12살이어서 촉법소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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