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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게임 "마지막 토론회까지 폭력적·혐오적 언어 난무" [모닝콜]

바카라 게임 "마지막 토론회까지 폭력적·혐오적 언어 난무" [모닝콜]
입력 2025-05-28 07:41 | 수정 2025-05-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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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바카라 게임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손령 앵커
    ■ 대담자 : 바카라 게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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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령> 투데이 모닝콜입니다. 대선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마지막 티비 토론도 끝났고 오늘부터 한 여론조사는 공표할 수도 없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숨은 책사로 알려져있는 바카라 게임 의원에게 선거 준비 상황과 마지막 전략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바카라 게임> 네 반갑습니다.

    손령> 지금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십니까?

    바카라 게임> 후보 직속 기구로서 정무2실 수석부실장이라고 맡고 있습니다.

    손령> 숨은 책사라고 제가 설명드렸는데 그런 역할 하고 계신 거 같네요. 그제 개혁신당 허은아 전 의원과 같이 유세를 벌이기도 했는데 원래 인연이 있었던 건가요?

    바카라 게임> 특별한 인연은 없었고요. 이번에 이제 허은아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을 하게 되고 또 엊그제는 민주당에 입당한 날이었는데요. 민주당과 이재명에 대한 호기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정무실장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이 갖고 있는 내면의 고민의 일단, 한국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이런 거에 대해서 같이 한 번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허은아 전 대표랑 대화를 나누고 민주당 안내 내지는 설명했었습니다.

    손령> 영입 과정에 역할을 했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바카라 게임> 네 그런 셈이죠.

    손령> 어제 마지막 티비 토론회 보셨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바카라 게임> 참 안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대한민국이 6개월 간 홍역을 겪었잖습니까. 내란과 상대 정치 세력을 제거하려고 하는 오직 지배적인 충동으로 한국 정치를 극단의 왕국으로 몰고 간 것이 아픔이었는데. 그걸 치유해야 할 정치인 내지는 대선 후보 당사자들이 특히 이준석, 이런 분들이 쓰는 언어나 이런 것들이 지극히 폭력적이고 배제적이고 혐오적이었다는 거에 대해서 참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손령> 사실 1,2차 토론회 때는 이재명 후보한테 유리하게 작용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어제 토론회는 어떨 거 같습니까?
    바카라 게임> 저희 이제 캠프에서는 후보가 아무래도 한국 전체 국민들을 이끌고 나가야 할 막강한 대선후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포용하고 참자, 그리고 국민 전체를 고려해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미래 이런 비전을 제시하면 좋겠다. 그런데 1차 2차 계속 양 진영에서 사변적인 일들 가지고 공격해오고, 참느라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 3차 때는 훨씬 더 노련하게 대처를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손령> 앞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어제 토론회 결과는 그렇게 보시는 건가요?

    바카라 게임> 국민 누구나 보더라도 흩어진 대한민국의 국론을 모아내고 국민 삶에 또 깊이 선착해서 정책으로 국민 삶을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두 시간 동안 토론의 자세라든가 쓰고 있는 언어를 통해서 다 드러나지 않았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손령> 그런데 사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자체는 떨어지고 있고 지지율 격차도 줄어들고 있어요? 그 이유를 뭐라고 분석하십니까?

    바카라 게임> 그렇게 분석들을 하는데 워낙에 저희는 내란 종식에 대한 국민적 의지가 초반부터 집결돼 있었고요.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후보와의 교체 논란 또 본인 스스로가 윤석열 내란 수괘와 관계성이나 이런 걸 정의를 못 했고, 한동훈이나 홍준표 이런 경쟁자들 하고의 관계 문제도 풀리지 않았던 가운데 보수 진영의 지지도가 매우 늦게 올라왔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우리들이 나름대로 선제적인 전략을 통해서 보수의 집결을 상당부분 지연시켜왔고, 그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령> 바카라 게임 의원은 친 명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이재명 후보에게 직접적으로 조언도 하고 계십니까?

    바카라 게임> 네 작년 총선 전에도 저는 당원주권주의에 입각해서 민주혁신이라고 하는 당내혁신과 계파주의 타파를 원하는 당원들의 의사를 모아서 대표에게도 계속 혁신적인 입장을 많이 권유하고 또 검찰의 탄압이나 이런 것들 속에서 당당하게 싸우자 그래서 단식 투쟁도 함께 하고, 내란이 사실은 12월 3일 날 벌어진 게 아니라 이 정권이 탄생할 때부터 사실은 국민 내지는 헌법 위에 군림하려고 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투쟁을 통해서 윤석열 정권을 조기에 진압해야 된다. 그런 권유를 많이 했던 입장입니다.

    손령> 의원님은 법사 위원이 아닌데도 법원 개혁하는 법안에 이름을 올리시기도 하고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바카라 게임> 따지고 보면 12.3 계엄 이후에 내란 수괴가 3월 초에 지리한 판사의 기상천외한 방식의 계산법으로 구속 취소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검창총장 심우정 그 이후에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에 의한 대한민국 1위 대권 후보에 대한 자격박탈로 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법적 쿠데타가 있었다. 그런데 그건 국민 위에 군림하는 보이지 않는 내부자들 내지는 보이지 않는 손들이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죠. 그 정점에 소위 서울 법대를 나온, 국민들의 법감정입니다. 서울 법대를 나온 최상층의 엘리트들이 국민과 헌법 위에 군림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고 있다. 그런 국민적 감정을 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령> 얼마 전에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대법관 수를 늘리고 자격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철회하기로 했잖아요. 어떤 배경에서 그렇게 된 겁니까?

    바카라 게임> 그 법안을 발의한 의원이 박범계 의원이, 비법조인들도 대법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라는 것이 사실은 전체적인 합의가 덜 된 조항이라 철회가 된 것이고, 기본적으로 대법원이 지난번에 우리 대표에 대한 후보에 대한 재판과정에서도 보여줬듯이 사건 기록, 재판기록을 다 읽지 않고 거의 관심법에 입각해서 재판할 정도로 너무 하중이 크지 않습니까? 그래서 독일처럼 전문적인 그런 대법원 제도를 형사, 민사, 각종 법률의 형식에 따른 전문적인 대법원을 전문적으로 별도로 두는 그런 방식으로 법률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시대적 추세다. 그렇게 보죠.

    손령>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게 판사 주제에라는 말로 물의를 빚었었잖아요. 그런 면에서 하신 말씀이신 건지?

    바카라 게임> 그건 과방위에서 판사 출신의 방통위 부위원장이 사실상 방송장악 기도의 도구로서 존립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방송의 공익성, 독립성 이런 걸 부인하고, 아주 폭력적인 언사를 해왔기 때문에 법관을 지는 분이라면 출신답게 행동하시라는 뜻에서 나온 말인데 그렇게 전달 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죠.

    손령>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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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모닝콜>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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