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제 사전투표까지는 딱 이틀이 남았습니다.

저희 기자들이 전국의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있는데요.

오늘은 거대 양당 두 바카라사이트 윈윈의 고향이 있는 경북과 대구를 찾았습니다.

유력 대권 바카라사이트 윈윈들의 고향 민심은 어떨까요?

박솔잎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윈윈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지난 대선 당시 경북 지역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그조차도 30%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장계옥]
"이재명 같은 그런 분이 대통령됐으면 좋겠어요. 재명이가 남이가."

[김성옥]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윈윈가) 굉장히 정직하고 이 나라를 이끌어가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바카라사이트 윈윈의 고향이지만,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답게 거부감도 여전했습니다.

[권영재]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윈윈. 정치 잘할 것 같아요.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윈윈가 사법리스크가 있어요 재판 받고 있는> 그거와 정치는… <똑바로 얘기해.>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영천으로 왔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바카라사이트 윈윈가 태어난 고향이고,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77%의 득표율을 기록했던 곳입니다.

이곳 출신인 김문수 바카라사이트 윈윈를 지지한다는 답변이 우세했습니다.

[장용수]
"누구보다 깨끗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박원석]
"(김문수 바카라사이트 윈윈는) 그 사람은 그래도 좀 깨끗하지 않나요. 할 말 하고 또 자기 생각대로 밀어붙이는 사람 아닙니까."

[안경희]
"(영천에 산 지) 4년 차 돼가요. 경기도에 있을 때 이재명 도지사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윈윈님한테 한 표 드리고 싶습니다."

2백만표가 걸린 대구에서도 보수 본고장답게 김문수 바카라사이트 윈윈가 강세였습니다.

계엄에 책임이 없다는 겁니다.

[이영민]
"그건 잘못한 것 같긴 한데 그거와 별개로 이제 저는 사람만 보고 뽑는거라서…"

[박용준]
"당을 떠나서 일단은 당을 떠나서 김문수 바카라사이트 윈윈가 열심히 해줬으면…"

내란을 심판해야 한다는 중년, 변화가 필요하다는 청년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손창호]
"12월 달에 있었던 그것 때문에 심판하려는 상황이 조금 있기는 있어요."

[이원석]
"저희 젊은 세대 이준석 바카라사이트 윈윈 인기가 가장 강하다는 걸 이제 체감하고 있는데…"

또, 인터뷰는 고사하면서도 내란종식에 동의하는 유권자도 있었습니다.

이제 대선까지 일주일.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윈윈는 30% 이상 득표를 노리고 있고 김문수 바카라사이트 윈윈는 수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솔잎입니다.

영상취재: 조은수 /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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