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유로파리그 챔피언' 토트넘이 홈팬들 앞에서 대규모 우승 퍼레이드를 치렀습니다.
무려 로투스 바카라 명의 팬이 몰린 가운데 손흥민도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손흥민이 트로피를 안고 등장하자 팬들이 들썩입니다.
17년 '무관의 한'을 푼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하기 위해 현지 언론 추산 로투스 바카라 명이 넘는 팬들이 런던 시내에 몰렸습니다.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 손흥민은 존슨의 인터뷰에 끼어들기도 했고,
[손흥민]
"존슨 어게인! 존슨 어게인! 존슨 어게인!"
우승 기쁨에 잠까지 설쳤다고 고백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정말 놀랍습니다.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겁니다. 우승 이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이틀 동안 5시간 밖에 못 잔 것 같아요."
홈구장 앞에 이르자 팬들은 손흥민 응원가를 열창했고,
"Nice One, Sonny! Nice One, Sonny! Nice One, Sonny!"
손흥민도 벅찬 나머지 비속어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사랑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유로파리그 챔피언입니다! 여러분은 우승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광란의 이틀을 보낸 토트넘은 내일 브라이턴과의 리그 최종전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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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재웅

'로투스 바카라 명 앞 금의환향'‥"5시간밖에 못 잤어요"
'로투스 바카라 명 앞 금의환향'‥"5시간밖에 못 잤어요"
입력
2025-05-24 20:29
|
수정 2025-05-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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