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BO리그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부터 정식 적용되는 해외 바카라사이트 클록과 수정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적응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수근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LG 박해민이 다른 곳을 보는 사이, 해외 바카라사이트 클록을 의식한 NC 투수 김태경이 공을 던집니다.
타자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지 못한 해프닝에 감정 싸움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해외 바카라사이트 클록 정식 도입을 앞두고 경각심을 일깨운 사건이 됐습니다.
투수는 공을 받은 시점부터 주자가 있을 때 25초, 없을 때는 20초 안에 투구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볼이 선언됩니다.
타자도 8초가 남을 때까지 준비하지 않으면 자동 스트라이크가 주어집니다.
지난해 테스트를 거친 덕에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위반 사례가 크게 줄었습니다.
[박영현/kt]
"'타이트'할 때는 절대 (시계) 안 보고요. 제 템포를 가지고 던지면서 그게 '초'랑 관련 없게 던지려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2년 전 해외 바카라사이트 클록을 도입한 메이저리그의 경우 이전보다 경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KBO리그도 단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ABS 도입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스트라이크존도 달라졌습니다.
키 180cm를 기준으로 1cm 정도 낮아졌는데 선수들의 도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17년 차 베테랑 두산의 정수빈은 낮은 공에 대처하기 위해 자세를 더 낮췄습니다.
[정수빈/두산]
"낮은 공에 대해서 저도 모르게 스트라이크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대처하려고 하다 보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시범경기 역대 최고 관중이 기록돼 다시 천만 관중을 예감하고 있는 KBO리그는 내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열기를 이어갑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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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해외 바카라사이트'에 낮아진 ABS존‥'도전은 이미 시작'
'해외 바카라사이트'에 낮아진 ABS존‥'도전은 이미 시작'
입력
2025-03-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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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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