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윤석열 대통령 체포카지노 바카라 집행 방해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여 비화폰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이들에 대한 구속카지노 바카라 신청을 반려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3차 카지노 바카라 신청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손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 수사관들이 대통령실 청사를 빠져나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사무실이었습니다.
수사 핵심 증거로 여겨지는 비화폰 서버도 대상에 포함됐지만, 경호처가 이번에도 국가보안시설이란 이유로 막아서면서 사실상 압수수색은 불발됐습니다.
대신 경호처는 제출 가능한 자료 범위내에서 임의제출을 형식으로 협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들의 집에서 비화폰을 포함해 업무용 휴대전화와 개인 휴대전화는 확보했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 대통령 1차 체포 카지노 바카라 집행을 주도적으로 막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2차 체포카지노 바카라 집행 당시에는 중화기 무장을 주문하고, 기관단총과 실탄을 무기고에서 꺼내 관저에 배치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김성훈/경호처 차장 (지난달 24일)]
"<이광우 본부장이 관저에 기관단총 배치한 거 인정했는데 지시하셨습니까?> 그런 사실 없고요. 관저에 배치한 게 아니라 그 총은 원래 평시에 배치돼 있는 총입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오히려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대통령 2차 체포 카지노 바카라 집행을 방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떠넘기는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처장측은 2차 체포카지노 바카라 집행 저지와 관련해 그 어떤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2차 카지노 바카라 집행은 15일인데, 이미 10일에 경찰에 출석하면서 사직서가 수리됐고, 당시 총기와 업무용 전화까지 다 반납한 뒤였는데 무슨 지시를 내렸겠냐는 겁니다.
경찰은 김성훈 차장의 진술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구속카지노 바카라을 재신청할 방침입니다.
또 김 차장에 대해 이렇게 범죄혐의가 상당부분 소명돼 이미 구속카지노 바카라을 두 차례나 신청했는데, 검찰이 반려했다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손구민입니다.
영상취재: 황상욱 / 영상편집: 문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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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구민

김성훈·이광우 비화폰 확보‥경찰, 구속카지노 바카라 재신청 방침
김성훈·이광우 비화폰 확보‥경찰, 구속카지노 바카라 재신청 방침
입력
2025-02-03 20:12
|
수정 2025-02-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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