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6·3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대선후보들은 오늘 밤 열릴 마지막 TV토론에 집중할 예정인데요.

어제 하루 대선후보들의 동향을 김정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네 후보가 오늘 저녁 마지막 TV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에 나섭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서울 상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본인의 정치개혁 구상과 4년 연임제 개헌안, 실용 외교 가치관을, 김문수 후보는 이 후보의 정책을 검증하면서, 4년 중임제 개헌안 등을 언급할 걸로 보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성남시장 시절 행정력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며, 권영국 후보는 권역별 개방형 정당명부제 도입 등 정치개혁 공약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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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다시 찾아, "내란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역사의 퇴행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하면서 남북 간 소통 채널을 복원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 실용외교를 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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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도지사 시절 유치한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규제 개혁을 위한 '규제혁신처' 신설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경기 남부 지역을 돌며 GTX 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과 일자리 조성 공약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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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는 한국방송기자클럽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는 안에서 새는 바가지, 김문수 후보는 준비 안 된 후보라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정책 협약을 맺으며, 소수자를 위한 후보라는 선명성을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김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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