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에볼루션 바카라 여의도 광장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에볼루션 바카라 시청 광장에서 오늘 밤, 마지막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최종 유세를 펼칩니다.

김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에볼루션 바카라 강북구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수도권 마지막 표심 결집에 나섰습니다.

특히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을 찾아 "소년공 이재명이 고난도 겪었지만 꿈도 키워낸 곳"이라며 "성남과 경기도에서 한 것처럼,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빛의 혁명'과 '내란 종식'을 내걸고 에볼루션 바카라 여의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선 뒤, 유튜브 방송으로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찾아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오후에는 부산역과 대구 동대구역, 대전역을 거치는 '국토 종단' 유세를 벌였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거듭 사과하며 당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시도가 무산된 데 대해서도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만 도와주게 된다"며 보수진영의 표를 호소했습니다.

에볼루션 바카라시청 앞 광장에서 마무리 유세를 한 뒤 2030세대가 많이 찾는 에볼루션 바카라 홍대와 강남에서 자정까지 거리 인사를 벌이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마지막 날까지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를 찾아 대학 식당에서 학생들과 식사하며 "자신만이 계엄과 태극기 부대, 부정선거에서 자유로운 범보수 진영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북 경산에 있는 영남대에서 유세하며 청년층 공략을 이어간 이 후보는 마지막 일정으로 '보수의 성지' 대구를 찾아 대구 수성못 일대에서 최종 유세를 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 집회의 현장인 에볼루션 바카라 혜화역,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 군이 숨졌던 구의역을 찾아 장애인·노동자·여성 등 평등을 강조했고, 에볼루션 바카라 보신각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MBC뉴스 김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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