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박소희

지난해 '월급쟁이'가 낸 세금 60조 원 돌파

입력 | 2025-02-17 12:16   수정 | 2025-02-17 12:29

'명태균 공천개입' 중앙지검 바카라 꽁 머니‥"윤 부부

대규모 ′세수펑크′에도 직장인 근로소득세 수입은 불어나 지난해 60조 원을 넘어서며 거둬들인 세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가상 바카라 근로소득세 수입은 취업자 수와 명목임금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1조 9천억 원 증가한 61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경기 침체로 법인세 수입은 62조 5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7조 9천억 원 급감해 근로소득세와 비슷한 규모까지 축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