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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상경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한파에도 밤샘 대치‥시민들 음식·핫팩 들고 모여 집회

'트랙터 상경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한파에도 밤샘 대치‥시민들 음식·핫팩 들고 모여 집회
입력 2024-12-22 19:59 | 수정 2024-12-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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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상경 집회에 나선 농민들이 경찰 통제로 서울 남태령 고개 인근에서 밤새 대치를 벌였습니다.

    이 소식을 듣은 많은 시민들이 남태령으로 모여 영하의 강추위 속에도 농민들과 밤새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를 함께했는데요.

    결국 28시간 만에 경찰이 물러났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차 빼라! 차 빼라! 차 빼라!"

    한밤중에 도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이 경찰 버스 앞에서 구호를 외칩니다.

    트랙터와 화물차들이 도로에 멈춰있습니다.

    경찰 버스들이 이른바 '차 벽'을 친 채 도로를 완전히 막아섰습니다.

    "윤석열 퇴진시키라고 수백만 명이 모여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하고 있는데 저 트랙터 수십 개 막는다고 해서 뭐가 대세가 달라진다고…"

    전국농민총연맹 등 농민단체들이 트랙터 30여 대와 화물차 50여 대를 끌고 상경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를 하자 경찰이 막아선 겁니다.

    경찰은 극심한 교통 불편을 일으킬 수 있다며 서울로 진입하는 남태령 고개 도로 진입을 차단했습니다.

    어제 낮 12시부터 대치가 시작되면서 남태령 양방향이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충돌이 빚어져 2명이 연행됐고, 일부 트랙터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왜 시민을 연행합니까? 아니 왜 잡아가냐고 얘기를 하라고."

    [경찰 관계자]
    "병력을 폭행했기 때문에 공무집행 현행범으로 미란다 고지하고 모시러 왔습니다."

    트랙터 일부는 동작대교까지 진입했다가 차단돼 다시 남태령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대치가 밤까지 이어지자 저녁 6시쯤부터 소식을 들은 시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허정재]
    "젊은 친구들도 이렇게 농민분들이랑 연대하고 있다 보여주고 싶어서…"

    시민들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진 한파 속에 응원봉을 흔들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를 벌였습니다.

    "경찰분들은 어떠십니까? 국민들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를 막았다고 나도 이제 내란의 공범이 되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추위에 저체온증 증상으로 응급처지를 받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1천여 명이 밤새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희수]
    "막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합법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고. 저희는 그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핫팩과 양말 등 보온용품을 나눴고,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현장으로 따뜻한 음료와 먹거리가 배달됐습니다.

    [정희선]
    "밤에는 컵라면도 드리고 이렇게 뜨거운 차 드려서 너무 춥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시민들까지 합류한 트랙터 상경 대치는 오늘 낮까지 이어지면서 28시간이 지나서야 풀렸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영상취재: 위동원 이주혁 / 영상편집: 조민서 / 영상제공: 김선영 정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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