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바카라사이트 총판사 가운데 하자가 많은 상위 20곳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6개월간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바카라사이트 총판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었고, 지난 5년간 하자 판정 1위는 GS바카라사이트 총판이었습니다.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토교통부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공동 주택의 하자 처리 현황을 집계했습니다.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바카라사이트 총판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한 2천 343가구에서 6개월간 118건의 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소형 바카라사이트 총판사인 재현바카라사이트 총판산업은 92건으로 2위, 지브이종합바카라사이트 총판은 82건으로 3위였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수도권 오피스텔 1개 단지에서 117건이 발생했고 납품받은 창호에 들어가는 털인 '모헤어' 길이 부족 등이 문제였다"며 "설계나 시공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5년의 하자 판정 건수를 집계하면, GS바카라사이트 총판이 1천63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룡바카라사이트 총판산업 590건, 대방바카라사이트 총판이 523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GS바카라사이트 총판 측은 "2023년 이전 킨텍스 원시티와 평택의 2개 단지에서 샤시 결로로 하자 판정 1천 5백여 건이 몰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급량 대비 하자 발생 정도를 나타내는 하자판정비율은 현대엔지니어링과 GS바카라사이트 총판이 각각 5%와 3.9%로 20권 밖이었습니다.

올해 하자로 인정된 주요 유형은 기능 불량이 가장 많았고 들뜸 및 탈락, 균열, 결로, 누수 등이 꼽혔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당사자 간의 다툼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보통 법정 처리 기간이 60일, 90일이지만 30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마다 하자가 많은 바카라사이트 총판사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카라사이트 총판사의 자발적인 품질개선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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