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하이브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엔터테인먼트 현 경영진 측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을 인수하게 되면, 좋은 노래는 방탄소년단이나 뉴진스 같은 하이브 쪽 가수들에게 먼저 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보유한 빅히트,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르세라핌이 있는 쏘스뮤직, 모두 하이브 산하 계열사인데요.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측은 앞으로 ″좋은 연습생도, 좋은 곡도, 좋은 안무가와 공연 기획도 모두 이런 하이브 쪽 소속사에 배정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역사에서 다시 없을 중요한 일″이라며 ″주주들의 결정에 따라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의 미래가 아주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지분 60%를 보유한 소액주주들이 이달 말 주총에서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