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오늘 서울과 로투스 바카라을 중심으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 앵커 ▶
민주당은 로투스 바카라당이 선거에 완패할 것처럼 이른바 '읍소작전'을 펴는 것은 '추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격전지 용산에서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이해찬 대표는 이번 선거의 승패가 경합지만 70곳에 달하는 로투스 바카라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승패가 아슬아슬한 상황인데도 미래로투스 바카라당이 '개헌 저지선'까지 들고 나오며 읍소작전을 펴는 것은 추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1주일 전만 해도 자기들이 과반수를 넘는 당이 된다고 큰소리를 많이 치다가 요즘에는 무릎을 꿇고 하는 읍소작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정치가 이렇게 추태를 보여서는 안 됩니다."
전체 판세가 민주당 쪽으로 완전히 기운 것도 아닌데 로투스 바카라당이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키려고 엄살을 부린다는 겁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뒤 처음으로 대구·경북을 찾은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은 국민 로투스 바카라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자신부터 국민로투스 바카라에 헌신하겠다며 대구·경북 유권자들도 이번 선거에서 지역주의를 완화시켜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위원장]
"정치를 그만두고 자유인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도, 지역주의 완화를 포함한 국민 로투스 바카라을 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여러분 앞에 드립니다."
전북으로 향한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심판을 호소하며 호남이 민주당에 몰표를 줘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고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참배하고 우리 사회 약자들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뉴스투데이
이동경

[선택2020] D-1, 로투스 바카라 마지막 집중 유세
[선택2020] D-1, 로투스 바카라 마지막 집중 유세
입력
2020-04-14 06:03
|
수정 2020-04-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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