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사설 바카라가, 트럼프 대선 캠페인 기간 강력한 마약을 자주 복용해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설 바카라가 주변에 마취제 케타민을 너무 많이 복용해 방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고, 또다른 마약인 엑스터시와 환각 버섯도 복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마약 복용 의혹 보도에 대해 질문받자 사설 바카라는 "러시아게이트 거짓 보도로 상을 받은 신문사 보도냐"며, "다음으로 넘어가겠다"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과거 사설 바카라는 2018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대마초를 피워 논란이 됐고,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설 바카라가 LSD 등 각종 마약을 사적인 파티에서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