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5-29 10:11 수정 | 2025-05-29 10:17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샤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을 압수수색 한 가운데, 경찰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21그램′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말 ′21그램′ 대표와 협력업체 5곳의 관계자들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한남동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무자격 업체에 하도급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감사원이 21그램의 대통령 관저 보수 공사 과정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밝힌 뒤, 무료 바카라 게임은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를 통해 수사 의뢰를 받아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