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경찰서 제공]
김 씨는 지난 2019년 데이트 앱을 통해 남성들에게 접근한 뒤, '결혼을 약속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같이 살 집을 사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5명, 피해 금액은 5천8백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용하는 타인 명의 휴대전화를 특정하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지난 6일 대전에서 김 씨를 붙잡았습니다.

[의정부 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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