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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문재인·조현옥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병합 안 하기로‥"관련 사건 아냐"

법원, 문재인·조현옥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병합 안 하기로‥"관련 사건 아냐"
입력 2025-05-23 17:15 | 수정 2025-05-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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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문재인·조현옥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병합 안 하기로‥"관련 사건 아냐"
    법원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실시간 바카라사이트을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실시간 바카라사이트과 병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수석 실시간 바카라사이트에서 "이 사건 공소사실과 문 전 대통령 사건 공소사실은 구성요건이 다르다"며 검찰의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병합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실시간 바카라사이트부는 "관련자가 일부 중복될 뿐 형사소송법 11조의 관련 사건이라고 볼 수 없다"며 "사건의 쟁점이 달라 관련자들이 중복돼도 진술 대상이 다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시간 바카라사이트부는 "조 전 수석 사건은 피고인이 직권을 남용해 이사장 내정자였던 이상직이 중진공의 이사장이 되도록 사전 지원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고, 문 전 대통령 사건은 이상직이 중진공 이사장이 된 이후의 일을 다룬다"고 했습니다.

    실시간 바카라사이트부는 다음 달 20일 기일을 열어 조 전 수석 사건과 관련해 중진공 관계자들의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주지검은 조 전 수석에 대해 2017년 12월 중순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하고, 관련 부처 인사업무 담당자들에게 선임을 사전 지원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작년 12월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했습니다.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가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해 받은 급여 등 2억여 원을 뇌물로 판단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뒤 조 전 수석 사건과 병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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