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원석진

로투스 바카라 '근태 논란' 가수 송민호 불구속 송치

입력 | 2025-05-23 15:19   수정 | 2025-05-23 15:33
사회복무요원 시절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서울 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로투스 바카라으로 근무하던 중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병무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송 씨를 입건했으며, 송 씨는 경찰 조사에서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일부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