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부장해외 바카라사이트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유흥주점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에 소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 부장해외 바카라사이트는 어제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접대 의혹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담은 문건과 입증 자료 등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 부장해외 바카라사이트는 소명서에서 친목 모임일 뿐 민주당이 주장한 접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 역시 오늘 보도에서 민주당이 앞서 공개한 동석자와 찍은 사진에 대해 ′지 판사가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고 헤어지기 전 후배의 요청에 따라 찍은 기념사진이라고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술자리가 시작하기 전 귀가했다는 것이 지 부장판사의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대법원은 ″윤리감사관실에서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소명서 제출 여부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 부장해외 바카라사이트는 필요한 게 있으면 공보관을 통해 말씀드릴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백~2백만 원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접대 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주점 내부에서 촬영된 지 부장판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