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디올이 해킹을 당해 한국 고객 바카라 룰가 누출됐는데도, 담당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바카라 룰방송통신위 최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디올은 해킹 발생과 관련해 개인바카라 룰보호위원회 신고는 마쳤지만 해킹 신고 대상인 KISA에는 아무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디올은 홈페이지 고지를 통해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디올 고객의 일부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지난 7일 발견했다"며 "영향을 받은 데이터에는 고객의 연락처 바카라 룰, 구매·선호 데이터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접근된 데이터베이스에는 은행 바카라 룰, IBAN(국제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 바카라 룰를 포함한 금융 바카라 룰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외법인인 디올 본사가 해킹 피해를 입어 국내 이용자의 바카라 룰까지 유출됐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실은 "국내 법인인 디올 코리아와는 다른 회사더라도, 현행법상 국내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면 KISA에 신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카라 룰통신망법 제48조 3항에 따르면 바카라 룰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그 사실을 과학기술바카라 룰통신부장관이나 KISA에 신고해야 합니다.

침해 사실 미신고는 고발될 경우 최대 과태료 3천만 원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