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윤상문

'공수처 1호 기소' 뇌물 수수 혐의 전직 부장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무죄 확정

'공수처 1호 기소' 뇌물 수수 혐의 전직 부장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무죄 확정
입력 2025-05-13 14:08 | 수정 2025-05-13 14:09
재생목록
    '공수처 1호 기소' 뇌물 수수 혐의 전직 부장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무죄 확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 이후 처음 기소한 김형준 전 부장스피드 바카라 사이트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부장스피드 바카라 사이트와 박 모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1심과 2심은 모두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도 이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김 전 부장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으로 일하던 2015년 박 변호사의 사건 수사에 편의를 봐 주고, 인사 이동 뒤 1천여만 원의 뇌물과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김 전 부장스피드 바카라 사이트가 이른바 '스폰서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사건'으로 수사받을 때 이 혐의도 함께 드러났지만, 당시 검찰은 김 부장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를 무혐의 처분했고, 2019년 새로 고발이 접수돼 새로 출범한 공수처가 수사를 맡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