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03 11:37 수정 | 2025-06-03 11:37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윤석열의 내란 때문에 치르는 오늘 선거에서 내란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투표로 일으켜 세워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윤석열 3년 실정으로 파탄 난 민생과 폭망한 경제를 투표로 되살려 달라″며 ″투표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헌법 1조 정신을 보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회의에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부정선거의 망상은 12·3 불법 계엄의 중요한 원인이었음을 상기해야 한다″며 ″민심의 준엄한 선택을 누구라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