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경기 수원·성남 유세에서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바카라사이트 쿠폰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래서 국민이 과연 살 수 있겠느냐"며 "여러분의 한 표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고,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인제·임창열·손학규·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거론하며 "이 후보 한 명만 빼고, 경기도지사였던 분들이 전부 저를 밀어준다"며 "저는 절대 공직을 이용해 법인카드를 마구 잘못 쓴다든지, 부인이 잘못 쓴다든지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 아들의 인터넷 댓글 논란을 두고는 "욕하는 것을 보지 않았나, 입에 담지도 않겠다"며 "제 딸은 그런 해괴망측한 욕을 하거나 도박해서 문제가 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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