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텃밭' 찾아 지지 호소하는 바카라사이트 소닉 후보
이 후보는 오늘 경북 구미역 광장 유세에서 "제 고향 경북 안동에서 어릴 때 봤던 대구, 구미는 엄청난 대도시였는데 지금 보니 변한 게 없이 똑같고, 오히려 인구가 줄어들었다"며,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무슨 상관이냐 정치인들을 경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젊은 시절 박 전 대통령이 독재하고 군인과 사법기관을 동원해 사법살인하고, 고문하고, 장기집권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사실"이라면서도, "한편으론 이 나라 산업화를 이끌어낸 공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박 전 대통령이 민주적으로 집권해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었으면 모두가 칭송하지 않았겠느냐"며 "유능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충직한 일꾼을 뽑으면 세상이 개벽할 정도로 변할 수 있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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