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민형

김종인 "한덕수, 바카라 게임 될 수 있다 착각?‥윤석열 3년 실정 책임"

김종인 "한덕수, 바카라 게임 될 수 있다 착각?‥윤석열 3년 실정 책임"
입력 2025-04-26 11:53 | 수정 2025-04-26 11:54
재생목록
    김종인 "한덕수, 바카라 게임 될 수 있다 착각?‥윤석열 3년 실정 책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캡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한덕수 바카라 게임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권한대행을 하다 보니 바카라 게임이 될 수 있다고 착각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을 위해 현명하지 않다"며 "합리적인 결정을 한다면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전 바카라 게임의 지난 3년간 실정에 핵심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 한덕수 총리인데, 무엇을 명분으로 내세워 국민 지지를 얻으려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국민의힘 일부 의원이 한 총리를 부추겨 출마 결심을 하려는듯한 인상을 주는듯한데 최종적으로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주변 여러 사람이 '당신이 출마하면 바카라 게임이 될 수 있다'고 해 한 총리가 상당히 세뇌되지 않았나 싶다"며 "바카라 게임 권한대행을 하다 보니 자신도 바카라 게임이 될 수 있다고 착각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을 위해 현명한 게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바카라 게임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탄핵돼 치르게 된 조기대선의 책임 소재를 물었을 때, 일부라도 개입된 사람이 출마해 국민 지지를 받는다는 건 불가능하다"며 "한 총리에 대한 지지층과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이 같아서, 국민의힘이 한 총리를 후보로 내세워도 특별히 득될 게 없고 파괴력이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