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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쇠약‥외부활동 어려워" 김건희가 쓴 '불로투스 바카라 사유'

"심신쇠약‥외부활동 어려워" 김건희가 쓴 '불로투스 바카라 사유'
입력 2025-04-25 11:57 | 수정 2025-04-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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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민영화 등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행태와 관련해 이달 30일 열릴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가 불로투스 바카라 의사를 통보했습니다.

    이유는 '심신쇠약'입니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김건희 씨가 불로투스 바카라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공개한 김 여사 측의 발송 문서입니다.

    김 여사는 해당 사유서에서 "상기 본인은 최근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귀 위원회에 부득이 로투스 바카라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불로투스 바카라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유서 하단에는 김 여사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자필 서명도 기재됐습니다.

    로투스 바카라 요구서를 송달받은 증인이 부득이한 사유로 로투스 바카라하지 못할 경우 로투스 바카라요구일 3일 전까지 해당 상임위 위원장에게 불로투스 바카라 사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하면서 김 여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장범 KBS 사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당시 최 위원장은 김 여사의 '조선일보 폐간' 육성 녹음을 거론하며 "이분은 '언론사 폐간에 목숨 걸었다'는 말뿐 아니라 극우 유튜버를 통한 여론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며 "반드시 참석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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