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연섭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46년 만에 무료 바카라 게임 시정연설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여야를 향해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 총리는 시정연설에서 ″이번 추경안이 국민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고 우리 경제의 회복과 도약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가 조속히 심의·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밤 시작되는 ′한미 2+2 통상 협의′에 대해선 ″정부는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무역균형, 조선, LNG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 일각에서 거론돼 온 자신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