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항의 방문 "헌재가 국정마비에 동조‥탄핵심판 공정해야"
입력 | 2025-02-17 15:09 수정 | 2025-02-17 15:09
국민의힘 의원들이 헌법재판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헌재도 국정 마비에 사실상 동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의원 등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면담 전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다수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과 국정 혼란을 목적으로 마구잡이로 내지른 ′아니면 말고 식 탄핵소추′ 사건에 대해, 그동안 헌법재판소가 보여준, 가히 악행이라 해도 부족하지 않을 편향성과 불공정, 무능과 졸속이 국민 공분을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출 권력이 아닌 헌재가 더는 국민 위에 군림하며 위헌적 행태를 지속해선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는 오염된 증거의 증거능력을 배척하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정족수 권한쟁의 심판 사건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청구인 적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관련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즉시 각하하고, 부당하고 편파적인 재판 진행으로 헌재의 권위를 실추시킨 데 책임이 가장 큰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