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국익에 도움 되는 일은 사사건건 반대했던 이 대표가 최근 갑작스레 성장과 친토토 사이트 바카라을 내세우며 우클릭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올해 당론 추진할 10대 입법 과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 대표의 '지역화폐 살포법'이 포함돼 있었고, 반토토 사이트 바카라·반시장 법안이 즐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게다가 난데없이 인공지능, AI 지원 추경을 하자고 하는데, 이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여야가 합의한 조세 개편 논의를 일방적으로 멈춰 세운 건 다름 아닌 민주당과 이 대표였다, 토토 사이트 바카라들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인제 와서 반창고를 붙여주는 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말 바꾸기가 진심이라면 2월 임시국회에서 반도체 특별법, 첨단에너지 3법부터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국정협의체에 참여해 산적한 민생 법안들을 하루속히 통과시켜야 한다, 지금 시급한 것은 조기 대선이라는 헛꿈이 아니라, 민생 경제의 회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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