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0-12 10:34 수정 | 2025-10-12 10:34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교통부가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에서 높은 가격으로 신고한 뒤 거래를 해제하면서 계약금을 돌려받지 않는 등 ′가격 띄우기′를 한 정황이 확인된 사례 8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부는 최근 부동산 실거래가 제도를 악용한 허위신고가 문제 되자, 지난 2023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시 부동산 거래 해제 사례 중 ′가격 띄우기′가 의심되는 425건을 기획조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의심거래를 우선 조사하면서 유력한 위법 정황이 확인된 8건 중 2건은 지난 10일 경찰 수사의뢰를 완료했고, 나머지 6건도 다음 주 안으로 수사의뢰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수사 의뢰한 사례로는 친족간 거래를 하고, 해제 신고한 뒤 1억 원을 더 높여 제3자에게 매도한 경우입니다.
또 유사 평형을 시세보다 2억 높은 22억으로 신고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자 계약을 해제하고 제3자에게 22억 7천만 원에 판 경우가 있었습니다.
2023년 4월 개정된 부동산거래 신고법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재산상 이득을 위해 부동산 거래 신고를 거짓으로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부는 향후에도 기획조사에서 확인되는 가격 띄우기 등 불법 정황을 경찰에 즉시 수사 의뢰하고, 세금 탈루나 편법 증여 등 다른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국세청에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