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바카라 전략을 중증 질환 중심으로 재편하는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세브란스바카라 전략 등 8곳이 1차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은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8개 상급종합바카라 전략은 경북대바카라 전략, 경희대바카라 전략, 고려대안암바카라 전략·안산바카라 전략·구로바카라 전략, 연세대 세브란스바카라 전략, 전북대바카라 전략, 중앙대바카라 전략입니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바카라 전략이 본래 역할에 맞게 중증도와 난도가 높은 환자들의 치료에 집중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과 협력해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구조를 전환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상급종합바카라 전략의 중증 진료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일반병상은 최대 15% 줄이는 한편, 중환자실이나 4인실 이하 병실의 입원료 수가는 50% 높여 중증 환자 치료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게 됩니다.

1차 선정된 기관은 안정적인 구조 전환이 가능하도록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대해 인상된 수가를 적용받습니다.

복지부는 해당 사업이 자리 잡으면 대형바카라 전략과 중소바카라 전략은 경쟁보다는 협력하게 되고, 환자들은 중증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상급종합바카라 전략이 경증 환자 진료를 줄여 확보된 진료역량은 만일에 있을 응급환자 대응에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응급실 미수용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바카라 전략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 말까지 모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