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15살 남학생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갑내기 남학생에게 각각 징역 장기 1년, 단기 6개월형을 오늘 라이브 바카라사이트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넘어뜨리고 발로 얼굴을 가격하는 등 죄질이 나쁘고, 유포된 동영상을 본 피해자 가족과 지인들이 안부 전화를 할 정도로 폭행 장면이 상세해 명예훼손이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고인들이 소년인 점, 동종 범죄 전과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실형을 라이브 바카라사이트받은 두 사람에게 피해자와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상해 혐의로 기소된 남학생은 지난 1월 경기 남양주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소란을 피우지 말라고 타이르는 60대 경비원을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남학생은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녹화해 SNS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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