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탄핵 정국 속 '출국 자제령' 어긴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김문수 "뼛속 깊이 반성"

입력 | 2024-12-28 09:33   수정 | 2024-12-28 09:34
어제 국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에 미국 방문을 이유로 불참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내란 폭동과 국헌 문란이란 헌정사의 중대한 위기 속에서, 국민을 대표해야 할 국회의원이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뼛속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 본회의 불참은 국민을 대표해야 할 국회의원으로 소명을 다하지 못한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며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고 당의 처분을 겸허히 따르겠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비상정국 상황에서 해외로 출국하지 말라″고 공지했지만, 김 의원은 유학 중인 자녀 문제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했고, 이재명 대표는 김 의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기 위한 당 윤리심판원 회부를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