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야당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처리 강행을 두고 ″이게 내란 아니냐, ′내란 수괴′가 도대체 누구냐″고 주장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안타깝게도 어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며 ″민생사령탑이 탄핵 대상이 됐고, 다른 민생 주무부처 장관님들도 탄핵 대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은 ″내수경기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을 가중시키는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를 지금이라도 철회할 것을 야당에 호소한다″며 ″국민의힘은 민생 안정을 위한 대화와 협상의 문을 열어두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