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로투스 바카라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로 국민의힘을 앞섰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로투스 바카라는 전주보다 8%포인트 올라 48%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4%에 그쳤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로 조사됐고, 지지 정당이 없음은 21%로 집계됐습니다.

또 자유 응답 방식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로투스 바카라, 즉 장래 대통령감을 물었더니, 민주당 이재명 대표 37%,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은 "이재명 대표 선호도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라며 "한동훈 전 대표는 지난 3월 24%를 기록한 뒤 총선 후 줄곧 10%대에 머물다 탄핵안 가결·당대표 사퇴 후 5%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 15.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