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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로투스 바카라 추경호에게 '오는 게 좋겠다' 통화"

신동욱 "로투스 바카라 추경호에게 '오는 게 좋겠다' 통화"
입력 2024-12-20 13:21 | 수정 2024-12-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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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욱 "로투스 바카라 추경호에게 '오는 게 좋겠다' 통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 [자료사진]

    지난 3일 밤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했을 당시, 로투스 바카라 목격됐지만,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당시 전화로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본회의장에 오라고 말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신 의원에게 당시 신 의원이 표결에 불참한 점을 지적하며 "이 자리에 참석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으며, 신 의원은 "이쯤 되면 막 나가자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신동욱 "로투스 바카라 추경호에게 '오는 게 좋겠다' 통화"

    강유정 의원과 신동욱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

    이어 신 의원은 "당시 민주당 위원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계엄이 해제되겠구나 생각했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로투스 바카라으로 오는 게 좋겠다'고 스피커폰으로 얘기했다"며, "당 내부 문제여서 구구절절 설명을 안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체위 회의의 관련 없는 내용의 질의"라고 반발하며 집단 퇴장됐고, 이후 문체위는 야당 단독으로 유인촌 문체부 장관 등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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