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 의심 국제우편물 [우정사업본부 제공]
바카라 전략청은 '독성물질 의심 우편물' 신고 3천여 건을 조사한 결과, 유독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어제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정체불명 소포 신고는 총 3천 6백여 건으로, 바카라 전략은 이 중 1천 2백여건을 수거해 조사했으며 2천 3백여건은 오인신고로 확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관계자 3명이 노란색 비닐봉지에 담긴 소포를 열어보고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최초 시고가 이뤄졌습니다.
바카라 전략은 이 사건이 온라인 쇼핑몰 판매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아무에게나 물건을 보내는 이른바 '브러싱 스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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