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는 박모 변호사가 법원과 구치소, 경찰과 검찰이 장애인 편의법에 따른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은 위헌이라며 낸 바카라사이트 신고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습니다.
헌재는 "공권력에 의해 기본권을 침해당했다면 다른 법률 절차를 모두 거쳐야 바카라사이트 신고원을 청구할 수 있는데, 박 변호사가 다른 구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낙상 사고로 휠체어를 쓰는 박 변호사는, 법원과 검찰청 등에 장애인용 승강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직업수행의 자유 등 기본권이 침해됐다며 지난 2019년 바카라사이트 신고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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