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2-2부는 유튜버 김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씨가 '보이루' 표현이 여성 혐오라고 주장한 세종대 윤지선 교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윤 교수가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윤 교수는 지난 2019년 철학연구회 학술잡지에 게재한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서 김 씨가 사용하는 '보이루'가 여성 성기와 '하이루'의 합성어로, 여성혐오적 표현이라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김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씨는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과 '하이루'의 합성어일 뿐이라며 위자료 1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2013년경부터 김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씨와 그 팬들이 쓴 유행어 '보이루'는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과 하이루를 합성한 인사말일 뿐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