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기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명 사실을 전하면서 "언론계 중진으로서 대통령실 대변인과 홍보수석 등을 역임했고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인간관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방송통신 분야의 국정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 설명했습니다.
김 실장과 함께 대통령실 브리핑룸을 방문한 이 신규 바카라사이트자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 환경이 격변하는 시점에 중요한 직책에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 신규 바카라사이트자는 "가짜뉴스와의 전쟁에 각국 정부와 시민단체가 골몰하고 있다"면서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 복원, 자유롭고 소통이 이루어지는 정보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먼저 총력을 기울이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도 BBC 인터내셔널이나 일본의 NHK 국제방송같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인정받는 공영방송이 있어야 한다"면서 "과거의 틀에 갇혀선 안 된다, 이 방향엔 진보·보수·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질의응답이 이뤄지지 않아 이 신규 바카라사이트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나 과거 청와대 재직시절 언론관에 대한 설명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 신규 바카라사이트자는 "야당과 비판언론의 질책·비판에 겸허히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밝히겠다"고 언급해, 관련 지적에 대해선 청문회 과정에서 설명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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